한적한 휴일의 소호 길냥-숲속의아이들


많이 편안해 보인다. 소호. 
그러고 보면 참.. 다이나믹 한해를 보냈던 소호. 이제는 모든 걸 내려놓았다(?)는 느낌이다. 많이 편안해 보인다. 먹을 것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육아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그런 지, 그녀는 .. 추운 겨울이지만 자기 나름대로 여유롭게 즐긴다. 












점심시간 나가 보니 소호가 창고위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







아주 늘어진 하품과







편안해보이는 그루밍질....









그렇게 소호는 오후를 즐기고 있다. 







겨울, 햇빛 생각보다 따사롭다. 







많이 여유로워진 우리 소호
















소호가 마당에 앉아있길래 찍어본다. 
소호는 완전 개다. 내가 가는 곳이면 저렇게 어디든 따라다닌다. 









옆집 골목 앞에서도 편안하게 그루밍질 하는 소호.. 







흘러내리는 뱃살.. 소호. 겨울이라고 엄청 먹어대더니 ㅎㅎ







그리고 토끼와 함께 그루밍질 중.. 참.. 



이 녀석 소호. 마당에 야외에 살면서 많이 안정되어 보인다. 다행이다. .. 




덧글

  • 듀라한 2016/01/10 20:30 # 답글

    멋진 보호색이군요.
  • 열정 2016/01/10 21:33 #

    태비 녀석들이 이런 가을 겨울날에 마른 풀에 들어가몬 거의 보이질 않아요. 호랑이 녀석들이 태비인 이유도 이런 이유인 듯 보호색
  • 2016/01/10 21:02 # 삭제 답글

    소호야 안냥? 눈이 언제나 봐도 묘한 듯 신비로운 건 여전하구나..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렴..무한한 모성애와 배려심이 있는 착한 아이
  • 열정 2016/01/10 21:33 #

    소호. 정말 편하고 여유로와짐. 이제 임신 육아 등ㅇ ㅣ 걱정이 없어서일 수도
  • 역성혁명 2016/01/11 14:57 # 답글

    "인간, 심심한데 뭐 재미있는거 없냐?" 참 이럴때보면 인간의 삶보다 더 만사태평하게 사는 것 같다니깐요 :)
  • 열정 2016/01/11 18:58 #

    그렇지요. 안달복달 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 뿐. 소호는 딱 자기의 기본 적인 것을 충족시키곤 거기서 저렇게 만족하면서 사는 것 같네요. 그 여유 배우고ㅠ싶어요
  • Megane 2016/01/11 21:05 # 답글

    그냥 보면 스라소니인데... 열정님 앞에서는 개냥이... 진짜 부럽습니다. 오호호호호호~
  • 열정 2016/01/11 21:57 #

    우리집에선 알공삼삼 이라도 불립니다. 어떤 못 난 짓을 해도 소호라서 이뻐보인다고요.. ㅋㅋ 정말 완전 마당에 나갈 때면 늘 사람 옆에 개처럼 쫄랑 쫄랑 따라다녀요. 울 엄니가 엄창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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